매일성경 - 출애굽기
출애굽기 33 : 12~23 은총 입은 자의 소원 20211018
91moses
2021. 10. 18. 05:47
출애굽기 33 : 12~23 은총 입은 자의 소원 20211018
동행을 요청하는 모세
12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면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영광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는 모세
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데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 모세의 간청을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해 주시기로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증표로 그분의 영광을 보여 주기로 하십니다.
?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시며 지도해 주시고 그들을 주님의 백성으로 여겨 달라는, 모세의 청을 들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다워서가 아니라 청하는 모세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시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것도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중재와 기도 덕분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수님의 간구를 통해 자격 없는 우리를 받아들이시고 계십니다(롬 8:34; 히 7:25).
'자기의 모든 선한 것'과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다는 것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거나 황홀경에 빠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풍성하게 알려 주십니다. 따라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깨닫는 우리는 모세가 본 것보다 더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을 날마다 보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는 것을 자기를 향한 은혜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특별하게 여기시고 자기에게 은총을 베푸시려거든 약속의 땅까지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혹시 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진 않습니까? 내 구원, 내 안전, 내 성공만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진 않습니까? 하나님의 무한한 은총을 좁은 이기심에만 담지 않고,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에 담읍시다. 나와 우리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 이웃과 나라와 세계를 위해 은혜를 구합시다.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함께하심' 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광야를 방황해도 거룩한 공동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되어도 거룩한 공동체가 아닙니다.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가장 큰 복이자 가치로 여깁니까?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심을 무엇으로 확인하고 드러냅니까?
? 간절한 기도에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진노 중에서도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까지도 택하신 모세의 간절한 기도에 돌이키사 함께하실 것과 참쉼을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마음까지 빼앗기시는 하나님께 부르짖고 아뢰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이시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세상 온갖 허물과 추함에 물들지 않도록 구별하시고 지켜주시옵소서. 나도 내 마음을 어찌하지 못할 때, 그 때도 성령님 친히 붙들어 주심으로 세상에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 주실 것을 구합니다. 부족한 가운데서도 주님, 감사와 영광 지켜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교회와 민족과 세계에 하나님의 은총을 베푸시고 영광을 나타내소서
* 유럽에선 지난 3년간 18,000여 명의 난민 아동과 청소년이 실종되었다. 선교단체 AMG는 난민 아동 보호와 자립을 도우며 복음 사역을 한다. 난민 아동들이 도움을 받고, 범죄가 예방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https://youtu.be/CN0fvLFiEDM
동행을 요청하는 모세
12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면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영광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는 모세
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데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 모세의 간청을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해 주시기로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증표로 그분의 영광을 보여 주기로 하십니다.
?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시며 지도해 주시고 그들을 주님의 백성으로 여겨 달라는, 모세의 청을 들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다워서가 아니라 청하는 모세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시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것도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중재와 기도 덕분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수님의 간구를 통해 자격 없는 우리를 받아들이시고 계십니다(롬 8:34; 히 7:25).
'자기의 모든 선한 것'과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다는 것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거나 황홀경에 빠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풍성하게 알려 주십니다. 따라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깨닫는 우리는 모세가 본 것보다 더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을 날마다 보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는 것을 자기를 향한 은혜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특별하게 여기시고 자기에게 은총을 베푸시려거든 약속의 땅까지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혹시 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진 않습니까? 내 구원, 내 안전, 내 성공만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진 않습니까? 하나님의 무한한 은총을 좁은 이기심에만 담지 않고,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에 담읍시다. 나와 우리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 이웃과 나라와 세계를 위해 은혜를 구합시다.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함께하심' 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광야를 방황해도 거룩한 공동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되어도 거룩한 공동체가 아닙니다.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가장 큰 복이자 가치로 여깁니까?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심을 무엇으로 확인하고 드러냅니까?
? 간절한 기도에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진노 중에서도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까지도 택하신 모세의 간절한 기도에 돌이키사 함께하실 것과 참쉼을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마음까지 빼앗기시는 하나님께 부르짖고 아뢰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이시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세상 온갖 허물과 추함에 물들지 않도록 구별하시고 지켜주시옵소서. 나도 내 마음을 어찌하지 못할 때, 그 때도 성령님 친히 붙들어 주심으로 세상에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 주실 것을 구합니다. 부족한 가운데서도 주님, 감사와 영광 지켜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교회와 민족과 세계에 하나님의 은총을 베푸시고 영광을 나타내소서
* 유럽에선 지난 3년간 18,000여 명의 난민 아동과 청소년이 실종되었다. 선교단체 AMG는 난민 아동 보호와 자립을 도우며 복음 사역을 한다. 난민 아동들이 도움을 받고, 범죄가 예방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https://youtu.be/CN0fvLFiE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