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출애굽기
출애굽기 33 : 1~11 진노 이면에 흐르는 은혜 20211017
91moses
2021. 10. 17. 06:05
출애굽기 33 : 1~11 진노 이면에 흐르는 은혜 20211017
하나님의 동행 거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 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진 밖에 친 회막
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 진노하신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지만 자신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도 회복의 문은 열어 두십니다.
? 자기 백성에게 진노하시는 상황에도 그들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을 어겼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맺은 언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대신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이 또 자기를 배역하면 그땐 그들을 진멸할 수 있으니, 사자만 보내고 자신은 같이 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조치도 이스라엘을 진멸하지 않으시려는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우리를 꾸중하실 때조차 우리의 행복과 안전을 생각하십니다.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슬퍼하며 뉘우치자, 하나님은 장신구를 제하라고 하시며 그 이후에 어떻게 할 지 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미련한 우리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제시 하는 분은 언제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할 수 없다면 그것을 더 마음 아파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할 수 없어 떠나시면서도, 완전히 떠나지 않으시고 진 밖 회막에 임하셔서 모세를 만나셨습니다.
이 장면을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보게 하셨으니, 그들은 하나님이 다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랐을 것입니다. 훗날 에스겔의 환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며서도 멀리 가지 않고 동쪽 산에 머무는 것처럼(겔 11:23), 하나님은 언약을 맺은 백성을 완전히 떠나지 않습니다. 차마 그렇게 하시지 못하십니다. 다시 돌아오시려고 잠시 거리를 두실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보내겠다고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함께 가시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슬퍼했습니다. 뉘우치고 난 그들의 마음엔 젖과 꿀이 흐르는 땅보다 하나님이 더 간절했습니다. 돈이나 성공이나 쾌락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죄를 회개한 마음입니다.
회개는 삶의 변화, 행동과 태도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장신구를 몸에서 떼어 내듯이, 내 삶에서 떼어 내야 할 죄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말고, 기도하며 단호히 버립시다.
? 자비의 하나님.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진노하심은 우리를 멸하시려는 것이 아니요, 바로 잡아 함께 하시려는 사랑입니다. '멸망아니요, 생명이요 영생이다' 말씀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곧, 우리를 향하신 '사랑과 은혜'였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보다, 세상의 '돈'이나 '성공'이나 '쾌락' 보다 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더 사모하는 복된 영으로, 주님 앞에 바로설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과 임재를 구하오니, 긍휼과 은혜로 함께 하옵소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이 땅위에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감사와 영광돌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Asturis) 지역의 언어인 아스투리아어 성경 번역이 최근 완료되었다. 번역된 성경이 널리 보급되어 스페인 북부에 복음이 확산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https://youtu.be/jAM6LD6eaKg
하나님의 동행 거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 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진 밖에 친 회막
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 진노하신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지만 자신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도 회복의 문은 열어 두십니다.
? 자기 백성에게 진노하시는 상황에도 그들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을 어겼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맺은 언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대신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이 또 자기를 배역하면 그땐 그들을 진멸할 수 있으니, 사자만 보내고 자신은 같이 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조치도 이스라엘을 진멸하지 않으시려는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우리를 꾸중하실 때조차 우리의 행복과 안전을 생각하십니다.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슬퍼하며 뉘우치자, 하나님은 장신구를 제하라고 하시며 그 이후에 어떻게 할 지 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미련한 우리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제시 하는 분은 언제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할 수 없다면 그것을 더 마음 아파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할 수 없어 떠나시면서도, 완전히 떠나지 않으시고 진 밖 회막에 임하셔서 모세를 만나셨습니다.
이 장면을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보게 하셨으니, 그들은 하나님이 다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랐을 것입니다. 훗날 에스겔의 환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며서도 멀리 가지 않고 동쪽 산에 머무는 것처럼(겔 11:23), 하나님은 언약을 맺은 백성을 완전히 떠나지 않습니다. 차마 그렇게 하시지 못하십니다. 다시 돌아오시려고 잠시 거리를 두실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보내겠다고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함께 가시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슬퍼했습니다. 뉘우치고 난 그들의 마음엔 젖과 꿀이 흐르는 땅보다 하나님이 더 간절했습니다. 돈이나 성공이나 쾌락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죄를 회개한 마음입니다.
회개는 삶의 변화, 행동과 태도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장신구를 몸에서 떼어 내듯이, 내 삶에서 떼어 내야 할 죄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말고, 기도하며 단호히 버립시다.
? 자비의 하나님.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진노하심은 우리를 멸하시려는 것이 아니요, 바로 잡아 함께 하시려는 사랑입니다. '멸망아니요, 생명이요 영생이다' 말씀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곧, 우리를 향하신 '사랑과 은혜'였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보다, 세상의 '돈'이나 '성공'이나 '쾌락' 보다 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더 사모하는 복된 영으로, 주님 앞에 바로설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과 임재를 구하오니, 긍휼과 은혜로 함께 하옵소서.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이 땅위에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오직 주님께만 감사와 영광돌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Asturis) 지역의 언어인 아스투리아어 성경 번역이 최근 완료되었다. 번역된 성경이 널리 보급되어 스페인 북부에 복음이 확산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https://youtu.be/jAM6LD6ea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