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누가복음
20210404 누가복음 24 : 1~12 부활하신 예수님
91moses
2021. 4. 4. 05:26
20210404 누가복음 24 : 1~12 부활하신 예수님
비어 있는 무덤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무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천사가 전한 부활 소식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찿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여인들의 증언과 사도들의 불신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이 천사들에게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습니다. 여인들이 이 소식을 열한 제자에게 전하지만, 그들은 믿지 못합니다.
? 죽음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모든 악을 향해 날리신 예수님의 카운터 펀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제국을 이긴다는 것, 십자가가 칼을 이긴다는 것, 십자가야 말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 예수님의 부활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요청은 무기력하게 당하는 게 아니라 진정한 승리로 가자는 부름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십자가의 길 끝에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본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줄로만 알았지,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을 예고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 후에야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고,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말씀을 알아야 현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난의 길이 정도(正道)라는 말씀, 십자가의 길 끝에 영광과 부활이 있다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래야 지금 내 삶을 제대로 해석하고 정돈할 수 있습니다.
최초로 부활을 증언한 사람은 여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시 증인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여인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세워, 여인들을 차별하던 풍습에 일침을 가하셨습니다.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 속에,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차별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예고를 이미 들었고, 여인들이 전해준 이야기도 들었는데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부활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말씀보다 경험과 현실을 더 중시했기 때문입니다. 말씀보다 경험과 상식을 우위에 두면 부활도 믿지 못하고, 부활을 믿지 못하면 부활로 난 십자가의 험한 길로도 가지 못합니다. 경험과 현실을 근거로 말씀을 믿고 따르는 일을 방해하는 소리를 경계합시다. 말씀을 믿고 따를 때, 말씀이 경험이 되고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주님.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사망의 두려움이 더욱 커졌으며 승리한 것입니다.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부활을 수 없이 예고해 주셨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경험과 현실로 불가능하다고 여깁니다. 심지어 여인들이 전해준 부활 소식을 믿지 못합니다. 그들의 경험과 상식이 말씀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 눈에 쓰인 모든 허물들이 벗어지게 하옵소서.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십자가 길 끝에 놓여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주님의 모든 견실한 자녀들이 그 길을 주님 의지하고 걸어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부활의 주님께 한 마음으로 찬송 돌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감사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주님의 부활과 승리를 믿고, 십자가의 길로 우직하게 걸어가게 하소서.
* 유니세프(UNICEF)에 의하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아동 97%가 여전히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가 속히 해소 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160장, 무덤에 머물러
https://youtu.be/l41jYY35Aeg
비어 있는 무덤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무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천사가 전한 부활 소식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찿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여인들의 증언과 사도들의 불신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이 천사들에게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습니다. 여인들이 이 소식을 열한 제자에게 전하지만, 그들은 믿지 못합니다.
? 죽음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모든 악을 향해 날리신 예수님의 카운터 펀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제국을 이긴다는 것, 십자가가 칼을 이긴다는 것, 십자가야 말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 예수님의 부활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요청은 무기력하게 당하는 게 아니라 진정한 승리로 가자는 부름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십자가의 길 끝에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본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줄로만 알았지,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을 예고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 후에야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고,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말씀을 알아야 현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난의 길이 정도(正道)라는 말씀, 십자가의 길 끝에 영광과 부활이 있다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래야 지금 내 삶을 제대로 해석하고 정돈할 수 있습니다.
최초로 부활을 증언한 사람은 여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시 증인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여인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세워, 여인들을 차별하던 풍습에 일침을 가하셨습니다.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 속에,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차별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예고를 이미 들었고, 여인들이 전해준 이야기도 들었는데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부활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말씀보다 경험과 현실을 더 중시했기 때문입니다. 말씀보다 경험과 상식을 우위에 두면 부활도 믿지 못하고, 부활을 믿지 못하면 부활로 난 십자가의 험한 길로도 가지 못합니다. 경험과 현실을 근거로 말씀을 믿고 따르는 일을 방해하는 소리를 경계합시다. 말씀을 믿고 따를 때, 말씀이 경험이 되고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주님.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사망의 두려움이 더욱 커졌으며 승리한 것입니다.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부활을 수 없이 예고해 주셨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경험과 현실로 불가능하다고 여깁니다. 심지어 여인들이 전해준 부활 소식을 믿지 못합니다. 그들의 경험과 상식이 말씀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 눈에 쓰인 모든 허물들이 벗어지게 하옵소서.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십자가 길 끝에 놓여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주님의 모든 견실한 자녀들이 그 길을 주님 의지하고 걸어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부활의 주님께 한 마음으로 찬송 돌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감사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주님의 부활과 승리를 믿고, 십자가의 길로 우직하게 걸어가게 하소서.
* 유니세프(UNICEF)에 의하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아동 97%가 여전히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가 속히 해소 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160장, 무덤에 머물러
https://youtu.be/l41jYY35A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