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창세기
창세기 39 : 1 ~ 23 범사에 형통한 요셉
91moses
2020. 9. 4. 06:19
2020 09 04
창세기 39 : 1 ~ 23
범사에 형통한 요셉
애굽에서의 형통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고난받는 요셉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조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감옥에서의 형통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하나님은 요셉이 애굽으로 내려가 보디발의 가정 총무로 있을 때에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힐 때에도 그와 함께하시며, 그의 길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 인생의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머나먼 타향 땅에 팔려와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것은 더 이상 내려갈 곳없는 밑바닥 인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상황에서도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의 삶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노예로 팔려왔지만 그는 친위대장 보디발의 눈에 들었고, 억울한 누명으로 옥에 갇혔을 때도 간수장에게 신임을 얻어 모든 사무를 처리합니다. 이처럼 말씀의 시선은 굴곡 없는 평탄한 삶이 아니라, 고난으로 얼룩진 인생이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것이 '형통'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는 자들과 동행하시고, 범사에 그들을 형통케 하십니다.
요셉을 위해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십니다.
훗날 그의 아버지와 형제만 아니라, 모든 애굽 사람과 열방도 그를 통해 생명을 보전케 하십니다. 이처럼 요셉은 세상을 구하러 오실 메시아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우리를 세상에 복을 중계하는 제사장으로 세우십니댜. 지금 나는 누구를 위한 '복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집요한 유혹을 물리칩니다.
그의 요구는 단순한 유혹이 아니라, 절대권럭을 지닌 주인이 힘 없는 종에게 내린 명령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거듭되는 유혹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신 주인 보디발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거절하기 힘든 유혹 앞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합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유혹과 위기 앞에 굳건한 반석이 되어줄 것입니다.
요셉이 악행을 거부한 결과는 억울한 누명이었고, 그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은 결과도 부당하게 옥에 갇히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의인이 부당하게 고난을 받는 것은 타락한 세상에서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선을 행하면서 사람들의 인정과 환영을 바란다면, 누구든 실망하고 좌절할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이 그의 길을 인정해주심을 믿고 고난을 감내하는 의인은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감으로 어디서든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린 요셉.
어린 나이에 타국 노예로 팔려 갔을 때도, 하나님 함께 하심으로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 갔습니다. 노예 시장에 많은 노예 가운데 보디발의 집에 팔려간 것이 우연일까요? 또 언어도 되지 않은 아직 어린 요셉이 가정 총무로 세움 받게 된 것도 우연일까요? 요셉으로 인해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심도 우연일까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 즉 보디발 아내의 유혹은, 유혹이자 상전의 명령이었을 것을 뿌리침으로, 도리어 누명을 쓰고 감옥에 보내진 것과 바닥 인생으로 전락한 죄인이 되었을 때도 그의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옥중 죄수들을 다루는 제반 사무를 맡게 된 것까지 이 모든 것은 결단코 우연이 아닌, '여호와 이레' 역사를 이끌어 가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누리게 된 것들 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속해 있는 곳이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서라는 생각을 한다면, 어찌 세상과 타협하여 죄의 유혹에 빠지겠습니까? 말씀으로 인하여 곤고함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정제함의 시간인 것을 믿음으로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은 환란과 곤고함 중에 놓였을 지라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 붙들고, 다니엘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 붙들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세상의 유혹과 폭력에 무릎 꿇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
* 내전 중에 있는 에멘 정부군과 후티 반군 사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전 제안이 있습니다. 휴전이 속히 체결되고 나아가 내전이 종식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간구드립니다.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https://youtu.be/YHIpJDIjEOU
창세기 39 : 1 ~ 23
범사에 형통한 요셉
애굽에서의 형통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고난받는 요셉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조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감옥에서의 형통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하나님은 요셉이 애굽으로 내려가 보디발의 가정 총무로 있을 때에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힐 때에도 그와 함께하시며, 그의 길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 인생의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머나먼 타향 땅에 팔려와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것은 더 이상 내려갈 곳없는 밑바닥 인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상황에서도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의 삶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노예로 팔려왔지만 그는 친위대장 보디발의 눈에 들었고, 억울한 누명으로 옥에 갇혔을 때도 간수장에게 신임을 얻어 모든 사무를 처리합니다. 이처럼 말씀의 시선은 굴곡 없는 평탄한 삶이 아니라, 고난으로 얼룩진 인생이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것이 '형통'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는 자들과 동행하시고, 범사에 그들을 형통케 하십니다.
요셉을 위해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십니다.
훗날 그의 아버지와 형제만 아니라, 모든 애굽 사람과 열방도 그를 통해 생명을 보전케 하십니다. 이처럼 요셉은 세상을 구하러 오실 메시아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우리를 세상에 복을 중계하는 제사장으로 세우십니댜. 지금 나는 누구를 위한 '복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집요한 유혹을 물리칩니다.
그의 요구는 단순한 유혹이 아니라, 절대권럭을 지닌 주인이 힘 없는 종에게 내린 명령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거듭되는 유혹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신 주인 보디발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거절하기 힘든 유혹 앞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합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유혹과 위기 앞에 굳건한 반석이 되어줄 것입니다.
요셉이 악행을 거부한 결과는 억울한 누명이었고, 그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은 결과도 부당하게 옥에 갇히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의인이 부당하게 고난을 받는 것은 타락한 세상에서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선을 행하면서 사람들의 인정과 환영을 바란다면, 누구든 실망하고 좌절할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이 그의 길을 인정해주심을 믿고 고난을 감내하는 의인은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감으로 어디서든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린 요셉.
어린 나이에 타국 노예로 팔려 갔을 때도, 하나님 함께 하심으로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 갔습니다. 노예 시장에 많은 노예 가운데 보디발의 집에 팔려간 것이 우연일까요? 또 언어도 되지 않은 아직 어린 요셉이 가정 총무로 세움 받게 된 것도 우연일까요? 요셉으로 인해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심도 우연일까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 즉 보디발 아내의 유혹은, 유혹이자 상전의 명령이었을 것을 뿌리침으로, 도리어 누명을 쓰고 감옥에 보내진 것과 바닥 인생으로 전락한 죄인이 되었을 때도 그의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옥중 죄수들을 다루는 제반 사무를 맡게 된 것까지 이 모든 것은 결단코 우연이 아닌, '여호와 이레' 역사를 이끌어 가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누리게 된 것들 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속해 있는 곳이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서라는 생각을 한다면, 어찌 세상과 타협하여 죄의 유혹에 빠지겠습니까? 말씀으로 인하여 곤고함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정제함의 시간인 것을 믿음으로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은 환란과 곤고함 중에 놓였을 지라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 붙들고, 다니엘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 붙들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세상의 유혹과 폭력에 무릎 꿇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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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전 중에 있는 에멘 정부군과 후티 반군 사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전 제안이 있습니다. 휴전이 속히 체결되고 나아가 내전이 종식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간구드립니다.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https://youtu.be/YHIpJDIjE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