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 : 14 ~ 25 채움의 창조
20200102
채움의 창조
창세기 1 : 14 ~ 25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하나님은 첫 삼 일 동안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심으로 궁창과 땅, 바다의 공간을 마련하시고, 이 후 삼 일 동안 그 공간을 채우는 일을 하십니다.
첫 삼 일 동안 혼돈의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신 것은 무대를 마련하셨던 것입니다.
이 후 삼 일 동안 이 무대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송하고 영광을 돌릴 존재들로 채우십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궁창에 해와, 달과, 별로 채우시고, 하늘과 바다를 새와 물고기로 채우시고, 이미 초목이 풍성한 땅은 동식물의 공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에게 살아갈 터전을 허락 하시고 그들이 서로 의존하면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게 하십니다.
궁창에 해와 달 두 큰 광명체를 두어, 하나님의 명령대로 질서있게 운행하여, 낮과 밤, 계절, 날과 해를 이루어 시간의 개념을 두셨습다. 그러나 고대인들은 이 창조물들을 신으로 알고 경배하거나 점성술을 발달 시켜 미래를 예측하려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숭배의 대상으로 바꾸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을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할 것과 경배 받으실 분은 창조주 여호와 한 분 뿐이라 선포하십니다.
하나님 베푸신 모든 것이 스스로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이 손수 말씀하시고 복을 주어 빚으신 결과 생육하고 번성케 되였던 것입니다.
큰 바다 짐승부터 땅에 기는 작은 생명까지, 하나님께 어느 것 하나 의미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돌보심 안에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자연의 파괴와 위기를 절감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믿음의 공동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주님, 저희들이 주님 이 땅 보내신 창조의 질서를 회복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덛입혀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드리게 하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세상을 생명으로 충만케 하시는 주님, 사람이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도록 이끌어 주소서
* 6년 전 시작된 예멘의 내전은 현재 20개가 넘는 군벌이 각자 이해관계를 따라 할거하는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내전에 개입한 모든 세력이 내전을 종식하는데 협력하도록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 드립니다.
https://youtu.be/Mw0utrSeA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