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91217 바벨론에 대한 조롱의 조가

91moses 2019. 12. 17. 00:01

20191217

바벨론에 대한 조롱의 조가

요한계시록 18 : 1 ~ 8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지더라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로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 장차 심판 받을 큰 성 바벨론에 대한 조가입니다. 바벨론의 오만과 독선을 조롱하며, 성도를 향해서는 바벨론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나오라고 재촉합니다.

큰 성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명령하십니다. 바벨론은 언약을 떠난 하나님 백성의 유배지로 성도의 믿음을 시험하는 광야이기도 합니다. 그 곳에 동요치 않고, 박해를 견디고, 유혹을 뿌리치며, 신앙의 정결을 지킨 성도에게 이제는 나오라 하십니다. 큰 성 바벨론의 심판 때가 되어, 인내하며 믿음을 지켰던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기쁜 소식이며, 타협하고 죄에 참여하던 이들에게는 속히 회개하고 돌이킬 마지막 기회입니다.

땅에서 핍박 받은 성도가 바벨론의 죄를 하늘에 기도로 고하고, 하늘에서는 제단 아래 순교자들의 탄식이 성전을 메우니 어찌 하나님께서 큰 성 바벨론의 죄악에 대해 심판하시지 않겠습니까?

큰 성 바벨론, 치부한 바벨론, 영화로운 바벨론, 여왕 바벨론은 자타가 인정하는 세상의 지배자 였습니다. 그가 교만하여 '나는 과부가 아니다, 애통함을 당하지 않는다'하던, 자신 만만한 콧대를, 하나님께서 하루 아침의 재앙으로 망하게 하시고, 애통케 하십니다.

땅의 영화는 순간이지만, 하늘의 안식은 영원합니다.

더럽고 가증한 귀신의 처소였던 바벨론의 수치가 일어나고, 성도의 의와 행위도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또, 사람을 지으사 만물을 다스리게 하는 권리를 위임 했는데, 우리들의 교만으로 이 땅을 병들게 하고, 우리들의 자만이 스스로 멸망의 길로 나아 가게합니다.

주님 !

주의 신실하신 은혜와 자비로 다시 회복케 하옵시고, 주님 홀로 찬양과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바벨론의 음란한 문화에 참여하지 않고, 말씀을 순종하는 정견한 삶을 살겠습니다.

* 아프리카 말리의 부족 사이에서 보복폭력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희생 당하고 있다 합니다. 용서와 화해의 정신이 말리에서 확산되어 살육과 폭력 대신 주님 사랑이 가득함으로 사라지게 하시고, 주의 영광 나타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https://youtu.be/NvG9JBAyf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