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새번역 성경 말씀

시편 제 122 편

91moses 2015. 3. 24. 07:15

시편  제 122 편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다윗의 시

 

1  사람들이 나를 보고 "주의 집으로 올라가자"할 때에 나는 기뻤다.

2  예루살렘아, 우리의 발이 네 문 안에 들어서 있다.

3  예루살렘아, 너는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성읍처럼, 잘도 세워졌구나.

4  저 지파들, 주의 지파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를 따라 그리로 올라가는구나.

5  거기에 재판의 보좌들이 놓여있으니, 다윗 가문의 보좌들이로구나.

6  예루살렘에 평화가 깃들도록 기도하여라. "예루살렘아,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7  네 성벽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네 궁궐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하여라.

8  내 친척과 이웃에게도 "평화가 너에게 깃들기를 빈다"하고 축복하겠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에 복이 깃들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