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드보아/Theodore Dubois (183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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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 O vos omnes, 넓은 길로 지나는 사람들아. (Sop.solo)
인생의 넓은 길로 여행하는 너희 모든 사람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나를 바라보라. 나의 슬픔과 같은 슬픔이 어디 있는가? 전능하신 주님께서 나를 몹시도 괴롭게 하셨으니 이제 다시는 나를 나오미(기쁨)라 부르지 말고 마라(괴로움)라고 부르라.
Theodore Francois Clement Dubois 는 작곡가 겸 이론가로 1837년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음악원에서 작곡과 오르간을 배웠으며, 이미 18세에 오르가니스트가 되었고 24세에 로마대상을 수상하여 로마에 유학 후 파리로 돌아왔다. 성 클로틸드 교회의 악장, 71년에는 파리음악원 교수로, 1877년부터는 '생상스'의 후임으로 성 마들레느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봉사하였고, 성 클로틸드 (St. Clotilde) 교회에 봉직하던 1867년에 성 금요일을 위해 작곡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칠언'은 그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독창자와 합창, 관현악을 위한 이 짧은 오라토리오는 라틴어 가사로 작곡. 서곡을 포함하여 모두 8곡으로 되어 있다.
십자가상의 칠언(七言)
(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드보아/Theodore Dubois (1837-1924)
지휘 : 최승한, 오르간 : 신채우,
소프라노 : 강성실, 테너 : 최승태, 바리톤 : 류현승
관현악 : SONARE 앙상블, 합창 : 경동교회 2부 성가대 연주 : 2001년 4월 13일 금요일 장소 : 경동교회 예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