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 : 29-38 때를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라 20250412
징조를 분별하라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성전에서 가르치신 예수님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성전 파괴의 날이 임박할 때 준비할 것을 말씀하시고,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제자의 태도를 가르치십니다.
👁 29-31절) 성전 파괴까지 이르는 일련의 현상을 가리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는 징조’라고 하심으로, 성전을 하나님 나라의 중심으로 여긴 유대인의 통념을 깨뜨리십니다.
성전의 파멸은 하나님 나라의 붕괴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나타내는 현상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들어간 어떤 슬로건을 내세운다고 해서 하나님 나라가 되지 않습니다. 옛 성전처럼 하나님 나라를 표방하면서 도리어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역행한다면, 역설적이게도 그 조직이 와해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는 현상이 될 것입니다.
37-38절)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십니다.
닞에는 성전 권력자들이 지속적인 반대에도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밤에는 아버지의 뜻을 묻고 그 뜻에 순복하기 위해 감람산에서 기도하십니다.
32-33절)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예언이 ‘이 세대가 가기 전에’ 성취되었듯이, 주님이 다시 오셔서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겠다는 경고 역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쇠하고 사라지지만 변치 않는 주의 말씀은 그대로 실현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책 안에 갇힌 죽은 문자가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서 땅을 적시고 소출이 나게하는 비와 눈처럼 역사를 이루는 창조주의 말씀입니다(사 55:10-11).
34-36절) 여러 징조 후에 일어난 성전의 파괴와 달리, 예수님의 재림과 역사의 종말은 아무 징조 없이 갑자기 닥칠 것입니다.
전조나 조짐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재림과 심판은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넉넉한 자들은 세상의 쾌락에, 가난한 자들은 세상의 염려에 마음을 빼앗긴 채 멸망을 자초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달리 ‘그날’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니, 언제가 되어도 문제 없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날을 준비한 자만이 심판을 벗어나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 (누가복음 21:29-38) 방탕함과 술취함에 빠지지 말고 늘 깨어 있으라 하신 말씀에는,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또 먹고 사는 문제를 염려하지 말라, 즉 삶의 무게에 눌리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라 이르십니다. 그리고 늘 깨어 기도하라, 그러므로 장차 임할 환란을 피하고 인자 앞에 서기 위해 항상 깨어 기도하라 하신 말씀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세상에 취해 말씀은 뒷전이고,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며, 세상에 임할 종말의 날, 심판을 잊고 지냄으로 하나님과 멀어지는 어리석음을 추구하며, 세상 권력을 향해 이전투구 하며, 자신의 욕망을 위해, 괴물이 되어 서로 물고 물리며, 피 튀기는 세상의 악함에 취해 다가오는 '심판'을 잊고 지내는 어리석음에서 속히 돌이키게 하옵소서.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쫓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 봉사 할 수 있는 이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아합'과 같은 악한 이가 선출 돼, 하나님 나라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지 않게 하옵소서. '요시아'와 같은 선한 이가 세움 받아 무너져 가는 이 땅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시 세워갈 수 있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매일 매순간 마다 기도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괌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항상 말씀 앞에서 기도로 깨어 있음으로 주님이 오실 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 베트남에 세워진 60여 개 기독교 재활센터를 통해 마약과 약물 중독자들이 치유받고 있다. 정부 당국의 허가를 받는 어려움이 해소되고, 이 센터들의 사역이 더욱 확장 되어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28장, 너 주의 사람아
https://youtu.be/kvLaExDZSBM?feature=shared
https://youtu.be/HS0AneIOPCQ?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