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결혼
팔다리 사지가 없는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30, 호주)가 결혼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월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의 유명 작가인 닉 부이치치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약혼자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달콤한 신혼여행을 보냈다.
닉 부이치치는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 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팔과 다리 없이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불행한 운명에 처했지만, 긍정적인 삶을 살아 가고자 하는 본인의 무한한 노력과 더불어 부모의 훌륭한 뒷 바라지를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뒤바꾼 삶을 살아왔다.
지난 2010년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우리 나라를 방문해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 바 있다. 자신과 같이 불행한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비롯해 지금껏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상대로 여러 나라를 다니며 희망의 강연을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저서로는 '사지 없는 인생'과 '부이치치의 허그’등이 있다. 복지재단 '사지 없는 삶'의 대표이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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